만약 자신이 잘못한 일이라면
잘못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 노력하면 되지만
지금 헛소문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다면
소문에 대해서 내가 작게나마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
주변 친구들에게 두 세 번정도는 해명한 뒤,
내 이야기를 가볍게 하는 사람들을 멀리 뒤로하고
그저 꾸준하고 묵묵히 내 일을 계속해 나가면 된다고.
물론 자신이 받은 피해의 크기에 따라 대처해야하는 방식은 다르게 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위와 같은 방법이 좋다고 생각한다.
저들에게는 딱 그 정도의 관심만 주면 된다.
그 때도 왜인지 무의식적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시간이 한참 지나고나니 내 생각이 더 확실하다고 느낀다.
어차피 그 사람들은
그 사람을 직접 겪어볼 때까진 절대 모르고
그 사건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관심도 없을 뿐더러
그냥 소문 자체에만 관심 가지는건데
거기다대고 입 아프게 아무리 해명해봤자 응 아닌데? 구라 병신. 이럴거고
그렇게 계속 시간만 낭비하다가 나중에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지더라도
"응 아니었어? 음, 아니었네. 뭐. 미안해~"
그 사람들은 가볍게 넘기면 끝이니까
시간이 흐르고나서 제일 속상하고 억울한 건
다른 사람들도, 나를 욕한 사람들도 아닌,
응 아니었네? 하고 돌아설, 같잖은 사람들을 신경쓰며
내 소중한 시간들을 그런 못난 사람들한테 써버린
내 자신에게 가장 화가 나고 억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조금 남아있던 화와 작은 생각들이 아예 사라졌는데
내 이런 깨달음과 생각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결론만 말하자면 굳이 내 인생에서 그저 스쳐지나갈
그런 사람들한테 계속해서 해명하고 마음 & 시간 쓸 필요 없고
차라리 그 시간에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나 더 하는게 낫다는거다.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사람이었다면
헛소문을 믿고 시비를 걸어오는게 아니라, 뒤에서 수근거리는게 아니라,
용기를 내서 내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한번 쯤 말이라도 건넸을거고,
현명한 사람들이었다면
나를, 그리고 그 사람을 직접 겪어보지 않고
쉽고 가볍게 판단하며 함부로 뒷 얘기를 하진 않았을거다.
그러니 내 인생에서 쓸모도 없는 그런 사람들을 마음에 담아두지말고
나를 소중히 대해주는 사람들을 마음에 담고 살아가길 바란다.
힘들어하고 있는 네가 지금 해야할 가장 중요한 일은
그런 한심하고 멍청한 사람들을 네 인생에서 있는 힘껏 무시하고 밀어내는 일이다.
인생은 그런 사람들을 생각하며 시간을 흘려보내기엔 너무나도 시간이 너무 짧다.
어렵더라도 철저하게 무시하고 잊고 행복해져라. 그게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이다.
아래는
제가 헛소문 때문에 조금 힘들었을 때, 꽤 많은 도움이 된 인스타 글
& 친구랑 대화하면서 내 생각을 정리한 카톡 내용
& 어렸을 때 썼던 블로그 글에 저와 비슷한 상황의 댓글을 남겨주셔서 저도 다시 생각해보게 된 글
& 제게 좋아하는 존경할 만한 선배들의 소문에 대한 조언입니다.
혹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작게 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면접왕 이형님의 말을 빌립니다. 남의 뒷담화를 하는 이유는
결국 시간이 있기 때문이며, 쉽게 말해 할 일이 없다는 뜻이다.
정말 바쁘다면 그 바쁜 시간을 쪼개가며 그런 일에 쓰지 않는다.
저는 삶을 살아가면서, 제 자신을 잃어가려할 때마다 항상 보는 영화가 있는데
힘드실 때 보시면 힐링되실 수도 있어서 '28세 미성년' 영화도 조심스럽게 추천 드리고 갑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면 갈등 상황에서도 서로 배울 점은 있으니
너무 안좋게 생각하시지만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잠시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이 모든 과정과 실수를 배움의 기회로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 나를 지키고 보호할 기준 세우기
2. 나와 맞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않기
3. 서로에게 피해 없는 관계를 위해 내 수준을 높이고 안목 기르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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