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주제로 글을 쓰려고 생각만 계속 하다가 거의 3-4년이 지난 지금... 천천히 글을 써내려가본다. 내가 어렸을 때 친척 집에서는 우리 가족을 정말 많이 무시했었다. 경제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학교까지 자신들과 비교하며 끊임없이 우리 가족들을 스트레스 받게 했다. 그리고 그렇게 어렸을 때의 나는 "저렇게는 살지 말아야지"라고 다짐했던 것 같다. 그리고 대학교에 와서도 친구가 성적을 잘 받으면 "걔 나보다 성적 낮잖아." 라고 말하던 남과 비교를 하던 그런 친구가 있었다. 그 때의 나는 왜 저렇게까지 무시를 할까? 그렇게 비교하는 것말고는 할 일이 없나? 그렇게까지 자기한테 확신이나 자신이 없나? 뭐 그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 나는 그래도 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는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